너랑 노는게 제일 좋아

대야산 등산

oollsylloo 2025. 3. 3. 15:57

남친이의 취미는 등산입니다.

100대명산을 찍는게 목표랬어요.

나는 운동을 싫어한다 등산도 싫어한다 하지만 취미는 공유하고 싶었습니다.

 남친이가 하는건 모두 같이 하고 싶었어요.

그래서 따라갔다 대.야.산

지난여름 대야산 등산한 경험을 기록해볼게요~

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.

주차장에 화장실이 있으니

등산전에 미리 화장실 다녀오세요~

 

등산은 아침에 해야 덜 덥기 때문에 새벽6시에 출발 하기로했어요.

나는.. 새벽4시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쌌어요..

1시간 반 정도 드라이브 한다 생각 하고 가니 벌써 대야산 도착했습니다~!

대야산은 5시간 코스로 장거리 코스에요.

500리터 물 5개를 꽝꽝얼려갔는데 6개는 필요했던 것 같아요.

원래 물 잘 안마시는데.. 물이 이렇게 달고 맛있는 건지 처음 알았어요.

날씨가 정말 좋았어요.

한 여름이였지만 다른날에 비해 해가 많이 쬐는 날은 아니였습니다..

하지만 하산 하고 보니 어깨가 새까맣게 타 있었어요..

 

정상이 있긴 한걸까..?

아무리 올라가도 정상은 나오지 않았고 천국의 계단같은 끝없는 계단만 연속이였습니다.

혹시 몰라서 남친이꺼랑 내꺼랑 손선풍기 2개 들고 갔는데

손선풍기 없었으면 큰일 날뻔했어요. 등산에 손선풍기는 필수입니다~!

 

드디어 정상!!!

정산은 정말 뜨거웠습니다. 해가 정말 쨍쨍이었어요.

남친이는 내가 찍은 사진이 다 맘에 안든다고 했지만 내가 보기엔 내가 더 잘찍은 듯.

정상에서 먹는 도시락 맛은 꿀맛 ㅋㅋ 처음으로 싸본 도시락

남친이가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했어요.